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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가장 타고 싶은 아찔한 해외 놀이기구

by 심쿵토끼 2025. 4. 23.

 

킹다 카는 세계 최고 높이와 속도를 자랑하는 롤러코스터로, 극한의 스릴을 경험하기 위해 꼭 타봐야 합니다. 도돈파와 타카비샤는 일본 후지큐 하이랜드의 자랑으로, 폭발적인 가속과 세계 최고 경사의 낙하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인튜미데이터 305는 초고속 코너링과 중력 가속도를 온몸으로 느끼게 해 극한의 짜릿함을 선사합니다. 더 스트라토스피어는 라스베이거스 고층 빌딩 위에서 즐기는 아찔한 스릴로 색다른 공포를 제공합니다. 자이언트 드롭은 하늘에서 자유 낙하하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고, 인세니에이터는 예측 불가능한 회전과 스릴로 도전 정신을 자극합니다.

 

1. 킹다 카 (Kingda Ka) – 미국 뉴저지

킹다 카(Kingda Ka)는 미국 뉴저지주 식스 플래그 그레이트 어드벤처에 위치한 세계 최고 높이(139m)와 초고속(시속 206km)을 자랑하는 롤러코스터입니다. 단 3.5초 만에 최고 속도에 도달하며, 수직 상승 후 바로 수직 하강하는 구조로 짜릿한 스릴을 제공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 중 하나로 손꼽히며, 스릴 마니아들에게 꼭 가봐야 할 도전 장소입니다.

 

2. 도돈파 (Do-Dodonpa) – 일본 후지큐 하이랜드

 

도돈파(Do-Dodonpa)는 일본 야마나시현 후지큐 하이랜드에 위치했던 롤러코스터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가속도를 자랑하는 놀이기구로 유명했습니다. 2001년 개장 당시 '도돈파'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었으며, 2017년에는 트랙 개편과 함께 '도도돈파'로 리뉴얼되었습니다.

이 롤러코스터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80km까지 단 1.56초 만에 도달하는 압축 공기 추진 방식을 사용하여, 당시 세계에서 가장 빠른 가속도를 기록했습니다. 2017년 리뉴얼 시에는 기존의 '탑햇' 구조를 49m 높이의 수직 루프로 교체하여 더욱 강렬한 스릴을 제공했습니다.

 

3. 타카비샤 (Takabisha) – 일본 후지큐 하이랜드

타카비샤(Takabisha)는 일본 야마나시현 후지큐 하이랜드(Fuji-Q Highland)에 위치한 롤러코스터로,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낙하 각도인 121도를 자랑합니다 . 2011년 개장 이후 스릴을 추구하는 놀이기구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롤러코스터는 총 길이 1,000m, 최고 높이 43m, 최고 속도 시속 100km로 설계되었으며, 총 7개의 회전 구간과 다양한 스릴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특히, 초반에는 어두운 터널을 지나며 급가속을 경험하고, 이후 수직 상승 후 121도 각도로 낙하하는 구간이 하이라이트입니다.

 

4. 인튜미데이터 305 (Intimidator 305) – 미국 버지니아

인튜미데이터 305(Intimidator 305)는 미국 버지니아주 도스웰(Doswell)에 위치한 킹스 도미니언(Kings Dominion) 놀이공원의 대표적인 롤러코스터입니다. 2010년 개장 당시 높이 305피트(약 93m), 낙하 높이 300피트(약 91m), 최고 속도 시속 90마일(약 145km/h)을 자랑하는 '기가 코스터(Giga Coaster)'로, 동부 해안에서 가장 높고 빠른 롤러코스터 중 하나로 주목받았습니다.

이 롤러코스터는 스위스의 인타민(Intamin)사가 제작하였으며, 85도 각도의 급강하와 4.5G의 중력을 경험할 수 있는 고속 회전 구간이 특징입니다. 개장 초기에는 첫 번째 급커브에서 탑승객들이 일시적인 시야 상실이나 의식을 잃는 현상이 보고되어, 이후 해당 구간의 설계를 조정하여 이러한 문제를 완화하였습니다.

 

5. 더 스트라토스피어 – 미국 라스베이거스

스트라토스피어 타워(The STRAT Tower)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높이 350m의 전망 타워로, 미국에서 가장 높은 독립형 전망대입니다.이곳은 단순한 전망대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설치된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들로 유명합니다.

 

6. 자이언트 드롭 (Giant Drop) – 호주 드림월드

자이언트 드롭(Giant Drop)은 호주 골드코스트의 드림월드(Dreamworld) 테마파크에 위치한 세계적인 스릴 놀이기구입니다. 높이 119m의 드림월드 타워에서 탑승객을 수직으로 상승시킨 후, 시속 135km로 39층 높이에서 자유낙하시키는 구조로, 남반구에서 가장 높고 빠른 놀이기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어트랙션은 스위스의 인타민(Intamin)사가 제작하였으며, 1998년 12월 26일에 개장하였습니다. 개장 당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직 낙하 놀이기구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었으며, 현재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드롭 타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7. 인세니에이터 (Insane) – 스웨덴 그로나룬드

인세인(Insane)은 스웨덴 스톡홀름의 그로나 룬드(Gröna Lund) 놀이공원에 위치한 4차원 롤러코스터로, 스위스의 인타민(Intamin)사가 제작한 잭스핀(ZacSpin) 모델입니다. 2009년 4월 25일에 개장한 이 롤러코스터는 높이 35.5m, 길이 250m, 최고 속도 시속 60km, 최대 G-포스 3.5G를 자랑합니다.

인세인의 가장 큰 특징은 좌석이 트랙 양옆에 배치되어 있으며, 탑승 중 자유롭게 360도 회전한다는 점입니다. 이로 인해 매번 다른 회전 패턴과 중력을 경험할 수 있어, 탑승할 때마다 새로운 스릴을 제공합니다 .​

 

 

나만의 힐링 : 가장 타고 싶은 아찔한 해외 놀이기구는 평소 느끼기 힘든 짜릿한 스릴과 해방감을 선사하기 때문에 꼭 타봐야 합니다. 고공에서 떨어지는 순간 온몸을 감싸는 아찔한 긴장감은 현실의 스트레스를 한순간에 날려버리게 합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회전과 급강하 속에서도 웃음과 비명이 교차하며, 일상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짜릿한 자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두려움을 이겨내고 놀이기구를 완주했을 때의 성취감은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는 소중한 경험이 됩니다. 여행지에서 느끼는 극한의 스릴은 평범한 하루를 특별한 추억으로 만들어줍니다.